현시점에서…

지금같은 장에서 기술적 분석은 크게 의미가 없을듯 합니다. 장중  2394P에 있는 상승갶을 메꾸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실제로 거의 근접했네요. 기술적으로 분석해 봤자 오늘 하락을 이해할수도 없고, 남들 다 하는 차트보고 선긋고 해봐야 맞지도 않을듯 해 재료만 가지고 현 시점을 생각해 봤습니다.

먼저,,호재는 의외로 북한 김정은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이번 고위급 대표단 단원으로 방남한다는 사실 입니다. 이는 북한도 이번 올림픽을 기회로 해서 뭔가 돌파구를 마련하려는것 아니냐 혹은 김정은 위원장의 메세지를 가지고 와서 대화의 실마리가 마련되지나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게 됩니다. 현재 대북리스크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는 호재라 할수 있겠습니다.  

악재로는 이번에 방문하는 펜스 미 부통령의 담화문 내용이 전보다 더 살벌해 졌다는 점입니다. 특히 역대 최대수준의 대북제재를 곧 발표한다고 하네요. 북한과의 타협은 도발을 불러올 뿐이라고 언급했는데…
늘 하던 얘기라고 무시하기 어려운게 혹시나 대북 해상봉쇄가 포함된게 아닌가 싶어 걱정되네요. 만일 이게 실현된다면 한반도 긴장수위는 일촉즉발로 올라갑니다. 최근들어 외국인들의 매도공세가 이와 관련된게 아닌가 의심되는 항목입니다.
또한 미국증시의 파생상품 규모가 과거 리만사태 보다도 3배이상 규모인데 이러한 것들이 향후 또한번의 폭락을 유도할수도 있기에 굳이 이번물이 아니라도 한번은 터질수도 있다고 봅니다. 일단 긴장하며 지켜보고 있습니다.

야간장에서는 이익금중 일부만으로 하방만 보고 있으며, 가속이 붙을경우 추가할 예정입니다. 내일 또한번의 폭락도 올수있다 봅니다. 하락폭은 정하지는 않았으며 이번물 마감후 주말에 한번 공부해 보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 시황을 적을때 조건을 다는것을 싫어합니다. 미국장이 오른다면,,금리가 내린다면,,환율이 오른다면,,이런 조건을 걸고 우리장이 오른다 내린다는둥…그 조건을 모르기 때문에 이고생을 하는 겁니다.

이번물  목표를 315로 잡고 너무 일찍 풋을 정리하는 바람에 수익은 났지만 눈높이만 올라가서 만족스럽지는 않네요. 벌어도 잃어도 힘든게 파생이네요..